급증하는 한국의 감염자 수는 백신의 필요성을 더욱 갈망하게 만들었다
외신에 보도된 한국의 확진자 급증에 대한 기사 중 일부를 가져와보았습니다.
그동안 잘 하고 있어 왔지만 여러 가지 집단 감염 사례로 인하여 상황이 갑작스럽게 변한 이후로는 좀처럼 진정되고 있지 않은 한국의 상황에 대해 세계의 이목이 주목되어 있다는 반증인데요.
외신들은 급증하는 확진자수로 인해 한국은 백신의 필요에 더욱더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한국은 인구의 60%에 달하는 백신을 학보하기로 했다.
한국은 인구의 60%인 3천만 명에게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조기 공급을 보장할 것입니다"라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화요일 (9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전했습니다.
당국은 5천 2백만 명의 전체 인구를 접종하기를 원하지만 백신의 안전, 효능, 개발로 인한 불확실성은 당국의 투자를 제한하고 있다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정부가 COVID-19 백신의 조기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국제기구 및 백신 제조업체들과 협상을 할 것이며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이 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전 세계 백신 공급 체계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의 협의를 통해 1000만 명분(2000만 도즈, 1 도즈는 1회 접종량)을 개별 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2000만 명분(4000만 도즈)의 백신을 각각 확보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COVAX 시설의 2천만 용량에 7천만 달러를 포함해 백신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1720억 원(1억 4천 6백만 달러)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가 입증된 백신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KDCA는 지난 월요일 106명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를 보고했는데, 총 감염자 수는 22,391명으로 367명이 사망했습니다.
한국의 SK 바이오사이언스는 7월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아스트라제네카의 실험용 백신을 제작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노바백스는 또한 지난달 SK케미칼 계열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급을 늘리기 위해 미국 제약 개발사의 실험용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부품을 제조할 것이라고 별도로 밝혔습니다.
마무리
백신준비를 한다는 것은 반겨야 할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전 세계가 백신개발과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고 이는 분명 국가 간의 경쟁구도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등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 여전히 양호한 확진자 수이지만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사는 특성상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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