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이란?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졸혼으로 인해 졸혼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검색어 트렌드를 보니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을 떠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계시는데요 이는 졸혼이라는 단어가 우리가 익숙히 들었던 단어가 아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졸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Pexels

졸혼이란?

졸혼이란 '결혼을 졸업한다'는 의미이며, 부부가 이혼은 하지 않지만 각자의 삶을 자유롭게 즐기며 사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졸혼이라는 단어의 첫 등장은 2004년 일본인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의 '졸혼을 권함'이라는 책을 통해 알려졌다고 하며 사실상 이혼과의 구분이 어려워 여전히 그 의미가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졸혼과 이혼의 가장 큰 차이는 졸혼은 '결혼 생활을 유지'한다는 것이 차이점 이기 때문에 결혼 생활을 유지하되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고 보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모호하기는 합니다, 별거랑 다를 것이 뭔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졸혼이 사회적인 현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자녀가 성장한 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는 기대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현상이 생기도 있다고 일부는 보고 있다고 합니다. 졸혼 상태의 부부는 혼인을 유지한 상태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별거를 하며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러한 관계가 유지가 가능한 것이 개인적이지만 꽤나 복잡하고 어려워 보입니다. 

마무리 

졸혼을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졸혼이란 부부가 이혼은 하지 않지만 각자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사는 생활방식을 뜻하며 '결혼을 졸업한다'의 줄임이 졸혼 입니다. 이혼과 다른 점은 '결혼 생활을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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