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사기로 믿었던 가장
미국 텍사스에 사는 한 가정의 가장 토니 그린은 평소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이 사기라고 믿어왔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방역준수를 무시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조롱하였다고 합니다.
그린의 위험하고 근거 없는 믿음은 지난 6월 23일 양가 가족을 자택으로 불러 파티를 여는 것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파티 며칠이 지난 후 자기 자신은 물론 하나 둘 감염자가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파티에 참여했다 감염된 가족들은 파티에 참여하지 않았던 다른 가족들에게도 퍼져나가 어린이 2명을 포함 총 14명의 가족들이 감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린은 한때 호흡곤란으로 인한 기절과 뇌졸중을 앓았으나 건강을 회복하였다고 합니다만 그린의 장인은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다가 입원 6주 만에 사망하였으며 장인의 어머님 또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린은 마치 음주운전자가 가족을 죽인것과 같다며 작별 인사를 할 틈도 없이 장인어른이 세상을 떠났다면서 파티를 연 것에 큰 죄책감을 느낀다고 후회했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은 코로나가 가짜라고 믿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국에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음모론들이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짜라고 믿는 일부 미국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글로벌리스트들의 소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팬데믹을 이용해 이득을 보는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 막대한 이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글로벌리스트 중에는 대표적으로 WHO CDC 백신회사 및 각국 정부의 보건당국까지 모두 콘트롤 할 수 있다고 믿는 빌게이츠가 있습니다.
이런 음모론은 결국은 일루미나티 관련 음모론으로 또다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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