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의 갈등 고조
중국은 주변국들은 물론 세계에서 최악의 이미지를 계속 쌓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도 대만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에 방문한 대만 외교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여 중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인도 외교장관 우자오셰 대만 외교장관은 최근 인도 방송매체 인디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을 수차례 국가라고 언급하며 인도 미국 일본과의 협력을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대만 외교부장은 또한 많은 국가들이 하나의중국 원칙을 알고 있으며 중국이 대만을 대표한다고 알고 있지만 중국과 대만은 별개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은 대만의 독립 의지를 억제하기 위해 무력 사용 가능성도 수차례 언급하며 대만을 압박하고 있으며 인도와 중국은 국경을 놓고 벌어진 교전에서 희생자가 다수 발생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11월 3일이 유력
최근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도발의 횟수를 늘림에 따라 지난 8일 미국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 오브라이언은 중국은 대만 점령을 시도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하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미국 해군 차관을 지냈던 연구원의 기고문이 논란이 되어 각국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는 기고문에서 미국 대선이 열리는 11월 3일이 중국에게는 최대의 기회 대만에게는 위기가 될 것이라며 대선에서 어느 당이 승리를 하여도 이의제기가 있을 것이며"권력 이양 위기에 휩싸인 국가는 큰 힘의 갈등에 개입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에서 중국에는 11월 3일보다 더 좋은 (대만) 공격 순간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중국이 해군력을 제1차 세계대전 전 독일이 영국 해군에 대항하기 위해 진행한 전력 확충이래 최대 규모로 해군력을 증강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런 중국의 행보는 미국을 서태평양에서 몰아내고 대만을 향한 상륙작전을 감행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그는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대만에 상륙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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