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유망주에서 사형 구형을 받은 범죄자로
연쇄살인으로 사회적인 불안을 일으킨 연쇄살인 최신종이 18년 만에 사형 구형을 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림 결심 공판에서 최신종은 강도살인, 시신유기 혐의로 기소된 건에 대해 검찰은 최신종이 피해자 측에 사죄하지 않고 자기합리화와 변명으로 일관 뉘우치는 기색이 없으며 죄질이 매우 불량함을 감안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최신종은 초등학교 때는 기량이 매우 우수했던 씨름 유망주였으나 일찍부터 인성 문제가 대두되어 반 강제적으로 중학교 운동부에서 물의를 일으켜 제명이 된 후로는 운동선수로서의 길로 되돌아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살인과 시체유기는 인정했으나..
연쇄살인마 최신종은 지난 4월 15일 0시가량 전주시 완주군에서 아내의 선배 A 씨(34)를 성폭행한 후 48만원을 빼앗고 목 졸라 살해 A 씨의 시신을 한 하천 인근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같은 달 19일 전주시 대성동의 주유소에서 랜덤채팅을 통해 만나게 된 B 씨(29세)를 살해하고 완주군 상관면 한 과수원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연쇄살인 최신종에 대한 공판에서 최신종은 2명의 여성에 대한 살인, 시체유기는 인정하였으나 강간과 강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였습니다.
최신종의 주장에 의하면 첫 번째 피해자로부터 금품을 빼앗고 현금을 계좌이체한 적도 없으며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준 것이라 주장하였으며 성관계 역시 상호 합의하에 강제성없이 이루어진것이라며 주장하여 유족과 방청객의 분노를 샀습니다.
피고인 신문에서는 약을 먹어서 범행에 대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 하였으며 재판장의 아내의 지인인 첫 번째 피해자를 죽였다고 하는 인식이 전혀 없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누군가를 죽였다는 것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 죽였다는 인식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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