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뜻과 세계의 변화
벌써 2020년 후반이 되었습니다.
연초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발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전 세계적인 대유행이 될 것이라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4월 이후로는 재택근무를 지속 중이며 회사의 결정에 따르겠지만 2020년은 이렇게 지나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만 보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드라인으로 내건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포스트 코로나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잠깐 덧붙이자면 포스트(Post)는 접두사로 사용되어 뒤, 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Post Covid-19은 코로나 이후를 의미하게 됩니다.
외신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를 헤드라인으로 한 기사들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가 모든 분야에 미쳤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사는 많이 있기 때문에 외신에서 바라보는 포스트 코로나는 어떤 시대일지 궁금하여 가져와보았습니다.
비세계화와 비도시화
COVID-19 대유행은 지금까지의 세계화와 도시화의 추세를 멈추게 만들고 국가 간 그리고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를 일상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Warton Dean Geoffrey Garrett은 이러한 변화들이 더 안전하고 탄력적인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내다보았지만 덜 번영하고, 안정되고, 성취감이 떨어지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난 40년 동안 세계화와 도시화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두 가지 원동력 중 하나였습니다.
세계 무역은 1980년 세계 GDP의 40% 이하에서 현재 60%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수는 오늘날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인 40억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세계화는 주춤하게 되며 고립이 심화될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을 "세계화의 피크"로 보게 될 것입니다.
이후 경기침체와 불평등, 포퓰리즘의 결합으로 서방국가에서 반세계화 반 이민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대중 무역전쟁이 한 예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선진국들의 반응은 국제적인 모든 것들이 불필요하고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간주될 것이고 "반세계화"에서 "비세계화"로 변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비도시화의 출발
세계화와는 달리 도시화의 추세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사람들은 붐비는 기차와 버스, 카페와 레스토랑, 극장, 경기장, 슈퍼마켓과 많은 인원이 북적이는 사무실을 꺼리게 될 것입니다.
붐비는 공간은 도시의 생명선입니다만 이제 사람들은 이를 큰 위험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도시를 빠져나갈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점점 더 그렇게 하고 싶어 질 것이며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은 위험을 느끼고 움직임과 접촉을 줄일 것입니다.
마무리
포스트 코로나의 뜻은 포스트(Post)는 접두사로 사용되어 뒤, 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Post Covid-19은 코로나 이후를 의미하게 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뜻 그대로 외신들의 주요 기사 내용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의 변화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언컨택트 시대는 잠깐이라고 내다보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빌 게이츠의 예견대로 2022에나 완전히 종식될 것이라면 그 긴 시간 동안 세계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취업,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로 그만좀해, 헛소리하지마, 거짓말하지마 "knock it off" (0) | 2020.09.16 |
---|---|
영어로 안심하세요, ~라고 확신하다 뭐라고 할까?"rest assured" (1) | 2020.09.15 |
누군가 칭찬해주면 영어로 뭐라고 대답해야할까? "be flattered" (0) | 2020.09.15 |
영어로 신경 하나도 안써, 상관 안해는 뭐라할까?"give a shit" (0) | 2020.09.13 |
영어로 ~을 위해,~때문에,~을 돕기위해 "for the sake of something" (0) | 2020.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