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문서 기밀해제 승인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오후 2016년 대선 당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던 러시아 스캔들 기밀문서와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사건과 연관된 모든 문서에 대한 기밀해제를 승인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직접 올린 트윗에 의하면 미국 역사상 최대의 정치적 범죄인 '러시아 날조'와 연관된 모든 기밀문서에 대한 기밀해제를 승인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밀문서가 해제가 되면 정치적 이익 와 본인의 위기를 감추기 위해 러시아 스캔들을 만들어 트럼프를 공격하였던 민주당의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게 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함께 연루에 가담했던 FBI 또한 공개 이후 후폭풍을 맞을 가능성도 생겼습니다.
누네스 하원 정보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기관에 대한 대거 개편까지 염두하고 있음을 경고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영국 전직 정보요원 크리스토퍼 스틸이 작성하였던 문건에 대해서도 공개를 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서는 트럼프의 사생활 및 러시아와의 공모 의혹이 담겨 있지만 당시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캠프에서 이를 위한 제작 자금을 지원했다는 내용이 있는 문서입니다.
래트클리프 국가정보국장은 린지 그레이엄 상원 법사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중 지난 2016년 7월 CIA가 입수한 러시아 정보기관 분석 내용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힐러리 캠프에서 트럼프를 비방하는 시나리오를 계획하였으며 최종적으로 힐러리 후보가 이를 2016년 7월 26일에 승인했다는 보고서 내용입니다.
시나리오 내용 일부를 보면 민주당을 겨냥한 사이버 어택이 러시아 정부의 소행이며 이는 트럼프 선거 캠프와 연관이 있다는 내용으로 만들자 라는 내용입니다 이는 당시 힐러리가 일으킨 이메일 스캔들을 덮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무리
조 바이든과 중공의 커넥션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아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 기밀문서 안에 러시아 스캔들의 날조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민주당은 물론 힐러리와 오바마는 어쩌면 감옥에 가야 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미국 대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 대선보다 미국 대선이 더 재미있는 건 남의 나라라서 그런가 봐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레타 툰베리 바이든 지지 (0) | 2020.10.11 |
---|---|
바이든 중국에 등돌리나 (0) | 2020.10.11 |
김앤장 전범기업 소송전에 또 (1) | 2020.10.09 |
유명희 본부장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라운드 진출 (2) | 2020.10.08 |
트럼프 바이든 지지율 변화 (2) | 2020.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