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재선성공 장담

여론조사는 믿을 것이 못돼

 

 

미국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우세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설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크리스토스 마크리디스 고문과 미국 오하이오주 우드카운티의 조너던 야쿠보스키 공화당 의장은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여론조사를 믿지 마라 트럼프가 승리'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올려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여론조사가 대상자에게 던지는 질문과 표본 설정 등의 문제점이 있으며 공화당 지지층이 유권자로 등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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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seph Park

여론조사의 질문과 관련 일종의 프레임이 있는 질문들이 사전에 답을 결정하도록 돼 있고 응답자들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답변을 내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트럼프와 펜스 부통령에게 표를 던질 것이냐"는 질문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질문이 아니라고 지적했으며
미국 카토 연구소의 조사 결과 미국인의 약 3분의 2가 정치적인 환경이 너무 가혹하기 때문에 정치에 대해 진실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최근 트럼프 캠프가 바이든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 같은 뉴스 흐름이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특정 뉴스가 특정 시기 특히 경쟁국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최근 바이든의 아들 헌트 바이든의 e메일로 추정되는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보도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절한 시기에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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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여론조사기관 트라팔가 그룹의 로버트 케헬리 선임 여론 조사관은 2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여론조사가 숨은 표인 샤이 트럼프를 간과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했던 인물입니다.

 

출처 : Joseph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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