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학폭 사과 향후 행보는?

이재영 이다영 학폭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불과 며칠 전 이다영 선수로 의심되는 극단적인 선택의 후폭풍이 채 지나가기도 전에 다시 한번 시끄러워지며 도대체 여자배구계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놀라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해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 사실 게시

이재영 이다영 자매로부터 오래전 학폭을 당했다고 글을 쓴 피해자 A씨는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다수의 피해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A 씨는 초등학교 중학교 배구팀 시절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함께 올리며 자신의 주장이 진실하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글을 쓰는것에 동의한 피해자는 총 4명이며 이 외에도 피해자가 더 있다고 주장했던 A 씨는 가해자가 본인의 SNS에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라는 글을 게시한 것을 보며 10년 전 저릴렀던 행동은 생각하지도 못하는 모습에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 내 글을 쓴다'라고 적었습니다.

 

함께 숙소를 이용했던 가해자와 피해자는 운동부 특성상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 잦은 접촉속에 육체적 언어적 폭력을 오랜 시간 경험한 것을 기술하였습니다. 피해자 A 씨는 최근 힘든 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사실에 대하여 '극단적 선택? 나는 그걸 하도 많이 해서 지금까지도 트라우마 가지고 산다'며 '오늘은 어떻게 혼날까, 오늘은 어디를 맞을까. 너희의 이기적인 행실 때문에 하루하루 두려워하면서 살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다영 선수 극단적 선택 사실인가?

이재영 이다영 '잘못 인정' 자필 사과문

흥국생명은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폭 사실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부분에대해 죄송하다'며 '해당 선수들이 학생 시절 잘못한 일에 대하여 뉘우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겠다'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재영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철없이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어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전했으며 이제라도 저로 인해 고통받았을 친구들이 받아준다면 직접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용할 날이 없는 여자 배구계 입니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않을 전망입니다. 학교 폭력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쉽게 용서를 받기도 어려운 문제인지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관심 또한 쏠리고 있습니다. 발 빠르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를 원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였으나 최근의 여러 가지 사건들과 맞물리며 언제 다시 토크에 설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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