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 목전에 두고 있어
바이든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사실상 바이든 당선이 목전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초접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대선 후보가 경합지 조지아주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사실상 조 바이든 대선후보가 당선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경합지역인 조지아주에서 바이든 당선 예정자가 트럼프 대통령을 917표로 따돌리며 역전하였다고 뉴욕타임스, 폭스뉴스, CNN방송 등 미국 주요 언론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는 바이든 당선 예정 후보과 트럼프 대통령이 거의 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핵심 경합 주로 바이든 당선 예정자가 여기서 승리할 경우 선거인단 269명이 되어 매직넘버 270명에서 단 1명 모자라게 되는 상황이 되며 사실상 바이든 당선 확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지아 주는 대표적인 미 공화당 텃밭으로 꼽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미국 정치 지형도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을 위해 조지아주 펜실베이니아 두 곳을 꼭 지켜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두 후보 간의 득표율 차이가 0.5% 이하이면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에서 패 할 경우 득표율에 따라 재검표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조지아 주 외에 다른 3곳도 접전이 계속되고 있어 미국 대표 언론들도 이번에는 눈치싸움을 하며 비교적 조심스럽게 기사를 내보내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남은 주들에는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주가 남아 있습니다.
트럼프 불복 공식 선언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조작되고 있다며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승리로 끌고 갔던 모든 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승리를 주장했던 모든 주들이 유권자 사기와 주 선거 사기로 우리에게 법적인 도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미시간, 펜실베이니아를 상대로 개표 중단 및 우편 투표 집계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던 트럼프 선거 캠프는 네바다를 상대로도 소송을 냈고 펜실베이니아도 추가로 소송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거 조작 관련 의혹들이 쏟아지면서 미국은 혼돈에 빠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과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 무력 충돌이 이뤄지고 있으며 트럼프는 공식적으로 최종적으로 연방 법원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분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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